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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
검찰, 환각물질 아산화질소 캡슐 판매 일당 구속기소
입력 | 2017-09-2117:37 수정 |2017-09-21 17:38
수원지검 성남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는 이른바 마약 풍선으로 알려진 해피벌룬의 원료 아산화질소를 흡입용 캡슐로 만들어 판 혐의로 2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아산화질소 캡슐 5천 5백여 개를 판매하고, 45개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어른 손가락 크기로 흡입용 아산화질소 캡슐을 만든 뒤, 개당 1천 원에서 2천 원을 받고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