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철현

검찰, 하성용 KAI 前 대표 구속 후 첫 소환

입력 | 2017-09-2515:50   수정 |2017-09-25 15:55
채용비리, 분식회계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대표가 구속 후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KAI 경영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오늘(25일) 오후 하 전 대표를 소환해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를 중심으로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하 전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는 KAI의 채용비리와 관련해 인사를 청탁한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보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