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

서울 택시요금 오를까…오늘 택시정책위원회 열어

입력 | 2017-10-1907:12   수정 |2017-10-19 07:37
택시업계가 4년째 동결된 기본요금의 인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19일) 택시정책위원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는 택시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행 택시 요금의 적정성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택시업계는 30%, 법인택시 노조는 8.5% 수준의 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기본료를 2천4백 원에서 3천 원으로 올린 뒤 4년째 동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