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태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미분화 식물세포를 이용한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7종의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화 식물세포란 식물의 상처 조직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로, 식물호르몬 처리 방식에 따라 목적에 맞게 잎, 줄기 등의 식물기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생물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해 멸종위기종 식물을 포함한 미분화 식물세포 관리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