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하던 중 불…1명 중상

입력 | 2017-11-1307:21   수정 |2017-11-13 07:30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1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30살 남성 정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차량 시트 등으로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나 연기에 질식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소방서 추산 3백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