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소영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집니다.
올해 수능에는 59만 3천527명이 응시해 지난해 60만 5천987명보다 인원이 2.1% 줄었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내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집니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혼잡시간대 운행 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운행횟수도 늘어나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배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