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승욱

김상곤 부총리, 포항서 수능시험장 전문가 의견 수렴

입력 | 2017-11-1815:08   수정 |2017-11-18 15:34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상황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안전점검 결과와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경북도교육청과 행정안전부·기상청 관계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가와 함께 기존 고사장을 오는 23일 수능 당일에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시험장을 마련할 때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안전″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