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양효경

주말 관객 13만명대로 추락

입력 | 2020-03-23 09:15   수정 | 2020-03-23 09:17
코로나19에 주말 영화 관객이 15만 명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21∼22일) 동안 영화관 전체 관객은 13만 4천925명이었습니다.

토요일인 21일은 7만 명대, 일요일인 22일은 6만 명대로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직전 주말(14~15일)의 19만 106명보다 적은 수치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말 관객은 매주 감소 추세입니다.

영화 ′인비저블맨′은 주말 관객 3만 2천813명을 동원하며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누적 관객은 50만 명을 아직 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