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박소희

미국서 온 '공원춘효도'·'요지연도', 국내 경매 출품

입력 | 2020-09-14 17:16   수정 | 2020-09-14 17:18
단원 김홍도의 풍속하 ′공원춘효도′와 조선 궁중회화 ′요지연도′가 미국에서 돌아와 국내 경매에 출품됩니다.

경매사 ′서울 옥션′은 과거 시험이 열리는 날 풍경을 담은 김홍도의 ′공원춘효도′는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이 구매해 갔으며 오는 22일 열리는 국내 경매에 추정가 4억에서 8억원으로 출품된다고 밝혔습니다.

고미술품 경매사인 마이아트옥션도 23일 열리는 경매에 50여년 전부터 미국에 소장됐던 조선 궁중회화인 ′요지연도′가 출품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