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박소희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주말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의 참여 관객수가 백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온라인 콘서트의 시청자수가 191개국에서 총 99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료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가장 저렴한 표가 4만 9천원이었기 때문에 시청권 매출은 최소 491억 5천 350만원에 달해 500억 대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7월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도 세계 107개국에서 약 75만6천600여 명의 동시 접속 시청자를 모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