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26 14:49 수정 | 2020-12-26 14:54
MBC TV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의 민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9분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 시청률은 10.2%-15.8%(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습니다.
′트로트의 민족′은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전날 방송분에는 준결승전 1·2차 미션을 통해 결승전 진출자 4명이 선발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1~4위를 차지하며 송민준, 장명서, 김혜진, 김민건을 꺾고 ′톱(TOP)4′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차 미션에서는 김혜연, 배일호 등이 참가자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보여줬으며, 2차 미션 ′내 인생의 트로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곡′을 부르면서 개인 역량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