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경호

지난달 비데·정수기 렌트 소비자상담 증가…업체 파업 때문

입력 | 2020-01-17 10:07   수정 | 2020-01-17 10:09
지난달 비데와 정수기 렌트·대여 관련 업체 파업으로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비데 대여 관련 상담이 전달 보다 135%, 정수기 대여는 4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 서비스 업체 파업으로 고장 수리와 정기 점검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