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지선

11∼12월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 공사장서 7명 사망…"특별 안전검검"

입력 | 2020-01-30 11:19   수정 | 2020-01-30 11:19
국토교통부는 작년 11월에서 12월 사이 6개 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7명이 안전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현대건설의 신길 주택재개발 현장과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각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부터 이들 6개 건설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