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현대차, 엔진화재 유발 우려 43만대 리콜"

입력 | 2020-02-08 06:44   수정 | 2020-02-08 06:44
현대차가 엔진화재가 우려되는 차량 43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6~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와 2007~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으로, 앤티록 브레이크 컴퓨터에 전기 단락이 발생해 엔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차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화재 발생 비율은 극히 낮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