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기재부, "선제적 대응, 국회통과후 추경예산 차질없이 집행"

입력 | 2020-03-14 14:19   수정 | 2020-03-14 15:39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오늘 긴급현안점검회의를 갖고 최근의 코로나피해와 관련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단계로 접어들면서 과거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만큼 기재부가 경제컨트롤 타워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어려운 상황을 버텨낼 수 있도록 이미 발표한 종합패키지 지원대책과 국회 통과후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없이는 경제가 없다며 기재부내의 방역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