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P2P 연체율 15.8%…금융당국, 투자경보 발령

입력 | 2020-03-23 10:05   수정 | 2020-03-23 10:06
금융당국이 최근 연체율이 급등하는 개인 간 거래, P2P 대출업체에 대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말 11.4%이던 P2P 대출 연체율은 이달 18일 기준으로 15.8%까지 오른 상태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부동산 관련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업체의 연체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2P 업체는 242곳, 대출잔액은 2조3천362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