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폐업 점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폐업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점포 철거, 원상복구 비용과 사업정리시 발생하는 세무, 노무 임대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보다 8천200개 늘어난 1만 9천200개 점포를 올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추가 확보된 예산은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등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폐업점포에 집중투입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현장 확인절차를 온라인을 대체헤 지원 소요기간을 10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