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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체 '동행세일' 참가…최대 10% 할인

입력 | 2020-07-01 11:21   수정 | 2020-07-01 11:21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최대 10% 할인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일 더 뉴 싼타페 계약고객 1만명에게 계약금 20만원을 특별지원하고 벨로스터와 쏘나타, 구형 싼타페 등에 대해서 차종별로 가격을 3~10% 깍아줍니다.

기아차도 K3, 스포티지, 카니발 등 10개 차종을 구매하는 5천명에게 최대 10% 페스타 할인 혜택이나 36개월 할부 기간 1% 특별 저금리 혜택을 줍니다.

르노삼성차도 XM3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업체들은 승용체 개별소비세 한도 축소로 예상되는 판매 감소를 이번 동행세일 판촉행사로 최대한 막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