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KT 광화문사옥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재택근무 연장

입력 | 2020-07-05 11:21   수정 | 2020-07-05 11:22
KT는 전날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직원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KT는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 129명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500여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접촉자 129명 중 나머지 12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T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광화문 사옥을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별도로 통보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