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수소 물류체계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물류·수소업계 협의체인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CJ 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등 물류 기업·단체와 현대차, SK에너지, 덕양,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로 구성됐습니다.
또 한국철도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지원기관들도 참여했습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합니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수소 화물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사업용 수소 화물차를 대상으로 연료보조금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