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한중 하늘길 다시 열리나…아시아나 12일부터 인천~난징 재개

입력 | 2020-07-07 17:15   수정 | 2020-07-07 18:27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부터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 중국 당국의 운항 허가가 나서 오늘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말부터 해외 항공사 1곳당 1개 노선을 주 1회씩만 허용해왔지만,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양국 항공편을 주 10회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중노선을 운항 중인 항공사는 한국 3곳, 중국 7곳으로 각각 1개 노선만 주 1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아시아나가 노선을 추가함에 따라 조만간 다른 항공사들도 노선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당국 관계자는 ″중국에 입국하면 무증상자라 해도 2주간 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격리시설 상황이 좋은 지방정부부터 운항 허가를 내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