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학수
올해 상반기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 배달판매 등의 무점포 소매 규모가 46조원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점포 소매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7조5천 억원 이상 증가한 46조2천여 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5년 상반기 22조6천억원과 비교해 두배가 넘게 성장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등이 확산하면서, 매장 방문 없이 물건을 살 수 있는 무점포 소매 판매의 인기가 크게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