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이번달 수출금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달 20일까지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5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억 2천만 달러, 3.6% 증가했습니다.
반도체가 25.3%, 승용차가 38.8%로 큰 폭 증가세를 보였고, 석유제품과 선박은 각각 45.6%와 26.5% 수출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보다 2일 많았는데,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