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8월 은행 예금금리 0.81%·대출금리 2.63%…또 최저

입력 | 2020-09-29 13:46   수정 | 2020-09-29 13:47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의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0.81%로 6월 이후 석 달째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출금리도 2.70%에서 2.63%로 한 달 새 0.07%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 즉 예대마진은 1.82%포인트로 7월보다 0.06%포인트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