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연말까지 서울 양원·수서 등 수도권 공공주택 2.7만호 모집

입력 | 2020-10-21 11:25   수정 | 2020-10-21 11:26
국토교통부는 11~12월에 수도권 2만7천201가구를 포함해 전국 68곳에서 3만3천80가구의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공공임대는 1만6천701가구로, 수도권은 32곳 1만3천414가구, 지방은 13곳 3천287가구입니다.

서울 양원지구에서 11월 영구임대 100가구와 국민임대 192가구가 공급되고, 수서에선 12월 신혼희망타운 199가구가 나옵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총 1만6천379가구가 공급됩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8곳 1만3천787가구, 지방에서 5곳 2천592가구에 대한 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공공분양에선 단지별로 물량의 최대 25%까지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이뤄집니다.

수도권에선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으로 계획된 위례 294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645가구, 성남 대장 707가구 등입니다.

지방에선 아산 탕정과 창원 명곡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일정과 상세 모집계획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