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투표 조사를 바탕으로, 각 당이 비례의석 47석을 얼마나 배분 받는지 계산한 결과, 더불어시민당 19석, 미래한국당 16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나타났습니다.
4·15 총선에 대한 여야 심판론을 물은 결과 ′여당 심판론′은 34.2%로, ′야당 심판론′은 48%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17.8%였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조사했던 MBC 신년 여론조사에서 16.1%P를 기록했던 ′야당 심판론′과 ′여당 심판론′의 격차는 이번엔 13.8%로 석 달 동안 2.3%P 줄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선 연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1%로, ″동의한다″는 응답 40.3%과 ′모름·무응답′ 4.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 연령, 지역별 할당 /유무선 RDD
조사기간 : 2020년 3월 21일 ~ 22일(2일간)
조사방법 : 유무선 RDD (유선 17%, 무선 83%)
응답률 : 12.1%(유선 7.2%, 무선 14.1%)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