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북한 노동신문은 코로나19 방역에 방심해선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예방약과 치료약이 개발되지 못한 조건에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하다″며 ″제일 경계하여야 할 것은 방역사업에서의 자만과 만성화″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수입물자 취급 질서를 엄격히 지키고 철새 등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세우자고 독려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방학 연장′ 조치를 해제하고 일부 등교를 시작했다고 대외선전 매체 ′내나라′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