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효정
외교부는 오늘 전 세계에 대해 지난 3월 2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5월 22일까지 1개월 연장했습니다.
연장 조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상당수 국가가 전 세계를 상대로 입국 금지를 시행하면서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될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인 ′철수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