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북한도 오늘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면서, 대내 매체를 통해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에 의한 피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것은 한해 농사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또 올해 농업 부문 작황이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다수확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결정적으로 장마철 피해막이 대책″에 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별도의 기사에서 ″평양시를 비롯하여 대동강 유역의 공장, 기업소들과 농경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경제적·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