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국방부는 내일부터 사흘간 코로나19 시대 안보현안을 논의하는 ′2020 서울안보대화 화상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서울안보대화는 국방부가 아태지역 안보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방 차관급 다자안보 협의체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합니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전통적 안보 위협 상황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 초청자없이 국방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