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추 장관 아들 휴가 연장 논란…국방부에 민원실 통화 녹취 보존

입력 | 2020-09-15 13:17   수정 | 2020-09-15 13:17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전화 휴가 연장 논란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민원실 통화 기록과 녹취파일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가 병가를 연장한 시기는 지난 2017년 6월 무렵으로 보존 기한 3년이 지나 민원실에 보관 중인 통화 내역과 녹취파일은 삭제됐지만 국방부 메인 서버에는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씨의 당시 군부대 면담 기록에는 서 씨의 부모님이 민원을 넣었다고 기재돼있지만, 추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본인이 전화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방부 측은 서 씨와 관련한 민원 전화 내용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검찰 수사에서 규명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추 장관 부부의 민원 전화 여부와 통화 내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