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를 구제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어제 전국 만 18세 이상 5백명을 대상으로 현안조사를 벌인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로 집계됐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7.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30대, 20대의 반대 비율이 각각 63.3%와 58.4%, 52.9%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대전과 세종, 충청의 반대 비율이 63.3%로 가장 높았고 강원과 제주가 각각 59.8%와 59.6%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