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이 ″검찰을 정권의 시녀로 만들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야말로 국민이 느끼는 개혁대상″이라고 추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진실로 불편한 진실이란 추 장관이 아직 법무부 장관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커밍아웃하는 검사들이 오늘로 230명을 넘어섰고 이는 추 장관의 독선에 맞선 검사들의 항거″라며 ″추 장관은 검사들에게 좌표를 찍고 공격 명령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럴 거면 대통령은 눈엣가시인 윤석열 검찰총장을 바로 해임하라″며 ″그렇지 않다면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독립시키겠다던 대통령의 뜻은 법란의 현행 유지임을 모두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