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4%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59.1%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0%로 집계됐고, 국민의힘은 33.6%, 열린민주당은 6.2%, 국민의당은 6.1%, 정의당은 4.5%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