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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인천 금속공장 용광로서 쇳물 튀어 50대 노동자 3도 화상
입력 | 2020-01-09 11:30 수정 | 2020-01-09 11:32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금속 제조공장 용광로에서 쇳물이 튀어 이 공장 노동자 57살 이 모씨가 다쳤습니다.
이 씨는 용광로에 화공약품을 추가하는 작업을 하다가 쇳물이 밖으로 튀어 손과 목 부위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