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우종훈

뺑소니 화물차에 7살 어린이 치여 중상

입력 | 2020-01-24 18:22   수정 | 2020-01-24 18:25
40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여자 아이를 치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어젯(24)밤 11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40살 허 모 씨가 1톤 트럭으로 갓길에 있던 7살 이 모 양을 친 다음 1킬로미터 정도를 달아났다 뒤쫓아간 시민에게 붙잡혔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아이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채혈을 통해 허 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