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7번째와 8번째 환자가 중국 우한시에 있는 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더 플레이스′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 중 우한시에서 오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노출된 장소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7번째와 8번재 환자는 우한국제패션센터의 한국관에서 근무를 했고 3번째와 15번째도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더 플레이스를 방문하거나 이곳에서 사업을 하셨던 분들 중 발열 또는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로 연락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