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경기도 고양서 '은평 성모병원 간병인' 코로나19 확진…70대 여성

입력 | 2020-02-27 19:01   수정 | 2020-02-27 19:03
경기도 고양시는 은평 성모병원 간병인 출신의 73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이 여성이 지난 14일까지 은평 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병원에서 퇴직한 뒤 자택에서 생활하다 지난 24일 저녁 은평 성모병원을 한 차례 찾았고, 간병인 동료 한 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