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식약처, 약국 등 통해 오늘 726만장 마스크 공급

입력 | 2020-03-06 16:17   수정 | 2020-03-06 16:1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의 약국과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오늘 726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이번 주말, 8일까지는 약국에선 1인당 2장, 우체국과 하나로마트에서는 한시적으로 1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5부제를 실시해 1주일에 2장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하루 공급 목표량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과 의료·방역 현장에 먼저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은 일반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판매처별 배분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