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242명 늘어나 오늘 새벽 0시 기준 모두 7천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 환자 가운데 149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고,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늘면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76명이 추가됐습니다.
또 충남에서 8명, 부산과 세종, 충북에서 각각 2명, 울산·강원·경남에서 각각 1명씩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나 모두 60명으로 집계됐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명 늘어난 288명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