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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군민 1인당 10만원 지원키로 '전국 최초'

입력 | 2020-03-23 14:17   수정 | 2020-03-23 14:19
울산시 울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득 수준이나 직업과 상관없이 주민 1명당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이며 2월 말 기준 외국인을 제외한 울주군 인구는 22만2천256명으로, 1인당 10만 원씩 총 222억2천560만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울주군은 지역은행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1차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급 시기는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고려하면 5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