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경북 구미 야산에서 불…산림 4천제곱미터 피해

입력 | 2020-03-24 05:55   수정 | 2020-03-24 06:06
어제저녁 8시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청 추산 4천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고, 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47명이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에 산불 감시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