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광명시도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급

입력 | 2020-03-25 14:19   수정 | 2020-03-25 14:23
경기도와 경기 여주시에 이어 광명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명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에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필요한 예산 모두 158억원으로 시 재난관리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되면 31만6천여명 광명시민은 사는 곳의 동주민센터에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