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뺨 때린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검거

입력 | 2020-03-27 15:12   수정 | 2020-03-27 15:14
인천 부평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6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오늘(27일) 새벽 2시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아들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아들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