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인천 선관위, 경력 부풀려 홍보한 미추홀구 후보 고발

입력 | 2020-03-30 11:15   수정 | 2020-03-30 11:17
인천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경력을 부풀려 홍보한 동구미추홀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후보는 자신의 저서와 유튜브 방송 등에서 정부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실제보다 부풀려 홍보하고, 네이버 인물 정보와 페이스북에도 근무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당선될 목적으로 후보자의 경력 등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