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6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A 씨는 철골 구조로 된 건물 2층에서 다른 근로자가 용접하는 것을 보며 화재로 이어지지 않는지 감시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추락하는 상황을 본 목격자나 CCTV는 없는 상황″이라며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도 사고가 난 공사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