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경기 고양시 물류창고 불 10시간 만에 꺼져…2억 3천만원 피해

입력 | 2020-05-13 05:58   수정 | 2020-05-13 06:57
어제(12일) 낮 11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농산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00여 제곱미터 물류창고 3개 동이 전소되고 근처 창고 5개 동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창고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