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방역지침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한 혐의로 41살 A씨를 구속하고 31살 베트남인 B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일본에서 입국한 A씨는 전북 전주 부모의 집과 인천 부평 지인의 집 등 자가격리 장소를 3차례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입국한 B씨는 자가격리기간 중인 지난달 9일 서류발급을 위해 구청을 방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자 가운데 1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