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이태원 방문 확진자 접촉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5-19 09:43   수정 | 2020-05-19 09:43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24살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24살 B씨를 만난 A씨는, B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을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4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접촉자 모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