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명아
앞으로 교도소와 구치소 등 전국 교정시설의 접견실에 태블릿 PC가 모두 설치돼 화상 시설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한 수용자 접견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오는 2022년까지 일반 접견과 화상 접견, 스마트폰 접견 등 접견 형태별로 운영되던 교정시설 접견실에 통합 시스템을 탑재한 태블릿 PC를 설치해 접견 시스템을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설 부족 등으로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교정시설 내 화상 접견과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접견′ 등 온라인 비대면 접견이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또 메신저를 통한 민원 안내 서비스가 등장하고 접견 접수와 영치 물품 구매 신청이 가능한 무인단말기도 도입될 예정입니다.